무죄 선고 후 첫 공식석상…임종식 “흔들림 없었다…경북교육 세계로 확장”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최근 항소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 “처음부터 무죄를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흔들림 없이 경북교육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실시한 교육감 선거에서 선거캠프 관계자들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금전을 제공한 혐의

무죄 선고 후 첫 공식석상…임종식 “흔들림 없었다…경북교육 세계로 확장”

김진열 군위군수 “변화는 이제 시작…신공항·군부대 이전, 균형발전 가속”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진열 군위군수는 30일 “군위는 이제 대구시의 한 축으로서 중단 없는 변화와 도약을 이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신공항과 군부대 이전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발판으로 군위 100년 미래의 기틀을 확실히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가장 큰 성과로 대구시 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 “변화는 이제 시작…신공항·군부대 이전, 균형발전 가속”

의성군, 산불 피해 극복 위해 의성사랑상품권 발행·할인율 확대

경북 의성군이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와 카드 할인율을 대폭 확대한다. 의성군은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바탕으로 올해 의성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을 기존 350억원에서 470억원으로 120억원 추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

의성군, 산불 피해 극복 위해 의성사랑상품권 발행·할인율 확대

군위군, ‘마을만들기’ 선진지 견학…우수 공동체 운영사례 현장 학습

대구 군위군은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에 참여 중인 175개 마을, 500여 명 주민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전국 우수마을 9곳을 방문해 마을리더 강의, 마을환경 탐방, 지역자원 활용 사례 분석 등 현장 중심 학습으로 진행됐다. 견학 대상지

군위군, ‘마을만들기’ 선진지 견학…우수 공동체 운영사례 현장 학습

청송사랑화폐, 7월부터 20% 할인 상시 적용…지역경제 회복 기대

경북 청송군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청송사랑화폐 할인율을 상향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청송사랑화폐의 할인율을 기존 15%에서 20%로 상시 조정해 운영한다. 이는 지난 6월 한 달간 산불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해 시행한 한시적 15% 할인의 연

청송사랑화폐, 7월부터 20% 할인 상시 적용…지역경제 회복 기대

포항 포송마차, 레트로 감성 ‘자극’…포항형 공공 야시장 성공 사례 ‘주목’

경북 포항시가 야심차게 선보인 야간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인 ‘포송마차’가 대박을 터뜨렸다. 2주간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서며 의미있는 성과를 낸 것. 시에 따르면 포송마차는 지난 13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문을 연 후 2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0시까지 야시장 형태로 운

포항 포송마차, 레트로 감성 ‘자극’…포항형 공공 야시장 성공 사례 ‘주목’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세대 맞춤’…베이글·디저트·산양삼 차 추가

경북 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개 업체 7개 품목을 신규 선정했다. 특히 젊은 기부자와 직장인의 기호를 반영한 디저트류가 포함되면서 기부층 확대와 지역 특산물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세대 맞춤’…베이글·디저트·산양삼 차 추가

“농사는 부담, 살기는 좋다”…경북 귀촌 14%↑·귀농은 3년째 감소

지난해 경북에서 귀농은 감소한 반면 귀촌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귀농을 주도한 50대에서 도시 취업 선호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보다 공격적인 농업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환이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농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농사는 부담, 살기는 좋다”…경북 귀촌 14%↑·귀농은 3년째 감소

대구 제조·소매·건설 ‘트리플 하락’…경북은 희비 속 민간 건설 견인

5월 대구의 산업활동이 제조업, 소비, 건설 전 부문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경북은 제조업 부진 속에서도 민간 중심 건설수주 증가로 전체 수주액이 크게 늘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대구·경북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6.7% 줄며 3개

대구 제조·소매·건설 ‘트리플 하락’…경북은 희비 속 민간 건설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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