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생산 중단·대응 2단계…1명 중상·400명 대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작업에 투입된 직원 400여명은 공장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사망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부 직원은 부상을 당해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공장 가동 중단에 따라 화재 진압 후 수습이 종료 시까지 생산은 전면 중단됐다. 17일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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