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학생 건강지표 상승…‘활동량 키우기’ 여전한 과제
전남 학생들의 운동량이 늘고 건강한 식습관이 정착되는 등 건강지표 전 분야에서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1일 평균 622.2분, 약 10시간 22분에 달하는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나, 바른 앉기 자세와 더 활동적인 생활을 위한 지도도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제20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도내 중·고등학생의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주 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율’이 42.9%로 전국 평균(41.5%)을 웃돌며 전국 6위를 기록했다. 2...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