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 76% “尹정부 의료개혁안 재검토해야 수련 복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 추진 등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 4명 중 3명 이상은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료개혁 실행방안 재검토’를 복귀 선결 조건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전국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수련 재개를 위한 최소 선결 조건을 물었더니 응답자 8458명 중 76.4%(복수응답 가능)가 이같이 답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음으로 △올해 초 군의관 또는 공중보건의사로 입대한 전공의 및 입영 대기 상태의 전공의에 대한 수련 연속...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