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5경기 만에 나와 멀티히트…이정후는 또 무안타
김혜성(LA 다저스)이 5경기, 6일 만에 출전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활약에도 5-9로 패했다. 이로써 김혜성의 타율은 종전 0.372에서 0.383(81타수 31안타)로 상승했다. 2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나선 김혜성은 상대 선발 세스 루고를 맞아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7호째...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