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지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진심’
김태흠 충남지사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연내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
김태흠 충남지사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연내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정 주요 현안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7개 분야 43개 주요 현안 과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행정통합에 대한 첫 여론조사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올해 전국 시도교육감 대상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한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업무 과정에서의 ‘부패리스크’ 사전 예방을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19일 청 내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이번 공약이행 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지난 14~16일 본소에서 영국 로이드선급(LR)과 자율운항선박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제정 중인 ‘자율운항선박의 안전 및 운항에 관한 국제규정(MASS Code)’에 대비해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동향과 국제기준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목원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창
관세청이 우리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미국 상호관세 예외품목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19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상호관세 예외품목은 기존 품목별 관세 부과대상, 향후 무역확장법 제232조 적용을 검토 중인 품목, 미국 내에서 자체 생산이 곤란한 특정 광물 및 에너지 등을 포함 총 104
한국타이어는 지난 17일 대전시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사회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려는 취지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어린 꿈나무들이 있는 학교 내 벽면에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성장하는 학생
충남세종농협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삽교읍 사과농가를 찾아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충남세종농협 정해웅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예산군지부 황기훈지부장, 삽교농협 김종래조합장, 충
아를의 찬란한 빛은 온 세상을 눈부신 색채로 감싸 안았다. 빈센트는 만개한 과수원과 풍요로운 수확의 순간을 화폭에 담으며 자연을 작품의 중심에 놓았다. 그가 아를에 첫발을 디뎠을 때는 눈이 내리는 2월이었다. 하지만 몇 주 후, 아를의 나무들은 앞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그는 과수
아산시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아산 외암마을 일원에서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연다. ‘빽 투더 조선(Back to the Joseon)’ 부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국가유산청, 충남도와 함께 마련돼 전통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조선시대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불빛 따라 걷는 외암길’
상명대 디자인대학 석사과정 연구자가 SCIE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3편을 잇따라 게재해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스페이스디자인 전공 학·석사연계과정에 진학한 석사 3학기 한소원씨. 그는 최근 국제적 전문학술지에 건물 에너지 저감 관련 논문들을 연속해 싣고 있다. 게재 학술지들은 하
충무교육원은 오는 24일부터 6박 7일간 실시하는 ‘2025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을 앞두고 충남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과 인솔단 2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함께 안전을 위한 사전교육을 지난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일본으로 떠나는 이번 인문학 기행은 △역사 △문화 △생
육상 전국 첫 10연패·디스크골트 5연패 달성 성과 충남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5개, 은메달 50개, 동메달 31개로 총 12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 충북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충남선수단
축산농가당 2억 원 내 지원…361호 신청해 조기 마감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시작한 1차 년도 충남형 축산사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도내 축산농가 361호 658억 원으로 신청 접수가 조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해 6월 출시한 외국인 교통패스 ‘나마네카드’가 10개월 만에 이용객 9365명을 기록하며 인기다. 나마네카드는 전국 지하철, 버스와 5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교통·통신카드로, 코레일의 전국 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와 LGU+ 이동
자폐아동과 부모 사이에 의미있는 대화를 유도하는 인공지능(AI) 소통도구가 나왔다. KAIST 산업디자인학과 홍화정 교수팀은 네이버 AI Lab, 도닥임 아동발달센터과 협력해 자폐아동과 부모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주는 AI 기반 소통도구 ‘액세스톡(AAcessTalk)'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액세스톡
대전시는 17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제20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25년 7월부터 시행될 공공 중심 입양 체계 도입을 앞두고 열린 공식행사라 의미가 깊다. 앞으로는 민간 중심의 입양제도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책임지는 공공 중심 체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이후에도 대통령선거일까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과거 선거기간 중 산불발생이 잦았기 때문이다. 또 산림청은 올봄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이 10만 4788㏊ 1986년 산불통계 작성 이래 가장 컸고, 사상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