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 “농심, 신정부 내수 부양책 수혜 볼 것”
증권가에서 농심이 신정부 출범에 따른 내수 부양책 수혜를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높은 내수 비중을 지닌 전통 식품 기업인 점에서 소비 회복을 위한 추경 집행 등의 정책 모멘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유안타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농심의 목표주가를 49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농심 주가는 지난 2일 종가 기준 40만6000원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농심은 내수 비중이 높은 전통 식품기업으로, 하반기 신정부의 추경 집행 등 정책 모멘텀이 내수 소비 회복을 자극하는 구...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