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봄을 맞아 기능성 제품 및 음료 판매 촉진을 위한 각 사의 경쟁이 치열하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홍보를 위해 펭수를 전면에 내세웠고, 현대약품은 봄맞이 이벤트로 미에로화이바 매출 증대에 나섰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광동제약, 펭수 내세워 비타500 홍보= 광동제약이 남극을 배경으로 새 비타500 홍보영상을 기획했다. 회사의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으로, 이번 광고 영상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비타500과 펭수의 콜라보레이션은 내달 1일 공개.
▷제일헬스사이언스, ‘고요한 스트레스’ 출시=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자사 건강기능식품전문 브랜드 ‘쎈트힐’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감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요한 스트레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L-테아닌’을 비롯 산화아연·비타민B1·비타민B6·비타민D 등을 함유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일 최대 권장섭취량인 250mg의 테아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취침 전 1일 1회 1정 복용으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봄맞이 이벤트= 현대약품이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사 제품인 미에로화이바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담고들고 마시나봄’ 이벤트를 열기로 한 것. 참여 방법은 미에로화이바 페이스북에 봄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미에로화이바 350ml 1박스를, 5명에게는 100ml 1박스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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