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한의 심장 영암’ 창단 두 시즌만에 ‘준우승’
영화 ‘승부’의 주인공 조훈현 국수가 출범 두 번째 시즌만인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준우승에 오른 ‘마한의 심장 영암’팀과 함께 금의환향했다. 마한의 심장 영암의 수석 감독인 조 국수가, 지난 2일 바둑팀과 영암군청을 찾아 국립바둑연수원 영암 유치를 기원하고, 감독과 선수단이 우승상금으로 마련한 인재육성기금 2000만 원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마한의 심장 영암팀은 바둑 정규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 ‘수려한 합천’팀을 3대2...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