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춘천시 서면 안보마을회관 인근에서 1톤 화물 트럭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이날 낮 12시 13분께는 삼척시 근덕면 부남해변 인근 주차장에서 1톤 화물차이 후진으로 주차 중 4m 아래로 추락해 6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안전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께 화천군 하남면 한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남성이 콘크리트 타설 중 3m 아래로 추락하며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날 오전 11시 9분께는 인제군 남면 마당바위농원 인근 야산에서 벌목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10m 아래로 추락하며 다쳐 춘천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