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횡성·영월서 잇단 교통사고…7명 중경상
강원 횡성과 영월에서 잇딴 교통사고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께 횡성군 둔내면 석문삼거리 6번 국도에서 1톤 토터 트럭과 봉고(1t)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트럭 운전자와 동승자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60대 봉고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앞서 낮 12시 31분께는 영월군 북면 문곡삼거리에서 10톤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4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원주지역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