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 농촌 공간 정비사업 선정…정주환경 개선 기대
강원 화천군의 농촌지역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15일 화천군에 따르면 간동면 간척지구 약 7111㎡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2차 지원 대상지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국비 25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공간 정비사업에 나선다. 특히 철거 대상 축사로부터 반경 1.5㎞ 안에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 간동 세대 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복합 공동체 마을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악취 해소 등 정주환경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 정부가 2021년부...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