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기사업 매각' 아시아나, 여객기로 화물 운송사업 이어간다
최근 화물기사업부를 매각한 아시아나항공이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운송(벨리카고) 사업을 지속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화물 서비스 회사인 ECS(European Cargo Service)그룹과 손을 맞잡고 벨리카고 사업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벨리카고 사업은 여객기 하부 공간을 활용한 화물 운송 방식으로, 운영 중인 여객노선을 활용해 높은 정시율과 빠른 인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영업·예약·고객지원·지상조업 연계 등 벨리카고 화물 운송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ECS그룹으로부터 ...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