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김도영, 햄스트링 근육 손상 소견…“정규시즌 마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슈퍼스타’ 김도영이 올 시즌에만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2025년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KIA는 8일 “김도영이 오전 창원 소재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좌측 햄스트링 근육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이 있어 2~3주 후 재검진을 통해 정확한 부상 정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KIA는 검진 결과에 상관 없이 선수 보호를 위해 김도영을 정규시즌 남은 기간 기용하지 않기로 했다. KIA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으로 정규시즌 무리를 시키지 않을 것&...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