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환자가 연속혈당측정기 찼더니…‘심장 합병증’ 입원 80% 감소
연속혈당측정기(CGM) 착용이 당뇨병 환자의 심장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애보트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슐린을 사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애보트의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할 경우 제1형 당뇨병 환자와 유사하게 심장 관련 입원율이 줄었다. 애보트는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만드는 기업이다. 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제1형 당뇨병 환자군이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할 땐 기존 혈당측정기 사용군 대비 심혈...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