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안건은 사랑입니다”…시의회·우리은행, 미혼 직원 미팅 추진
서울특별시의회와 우리은행이 미혼 직원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기 위한 이색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서울시의회는 오는 21일 ‘우리, 설렘을 의결합니다’라는 이름으로 양 기관이 교류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기관별 미혼 직원 10명씩이 참여하는 소규모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쿵안건 1호, 통과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바쁜 업무와 일상 속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 어려운 미혼 직원들에게 이성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미...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