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파이터’ 정청래, 민생부터 챙긴다…나주 수해현장서 첫 행보
정청래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다. 당선 하루 만에 현장으로 향한 첫 공식 일정이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전남 나주시 노안면 안산리 일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일대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주택 수십 채가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정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에도 선거운동 일정을 일부 중단하고 수해 복구에 직접 나선 바 있다. 정 대표의 이날 행보는 ‘강성·전투형’ 이미지로 알려진 자신의 정치적 색깔과는 결...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