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유한킴벌리, 미혼부·청소년 부모 가정에 육아용품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유한킴벌리가 올해 미혼부, 청소년 한부모 등 복지 취약가정 등에 기저귀 20만 패드와 육아용품 공동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LH는 21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유한킴벌리와 이 같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LH는 현재 출생아의 모친이 출생신고를 하는 것이 원칙인 만큼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미혼부 가정 아이가 예방접종이나 보육 등 제도적 지원에서 배제되기 쉽다고 보고 이번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자립준비청년 등 청소년...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