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1117만 원’ 까지
충남 태안군이 인구소멸의 속도를 늦추고 관광도시로의 변모를 꾀하며 인구·산업·물리적 환경 개선 모두를 만족시키는 집수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2025~2027년까지 3년간 태안읍 도시재생 사업지역(동문 2·3·4리 및 남문 1·3리 중 일부) 내 노후주택에 대해 최대 1117만 원(단독주택 기준)의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인 노후주택 보수비용 지원사업은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에 태안군이 2023년 선정되며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군은 올해 2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 사업...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