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주목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NC 연고지 이전 논의, 상생 협력으로 풀어야"…창원시-구단 간 대화 강조
NC다이노스와 창원시 간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양측의 상생 협력을 주문하고 나섰다. 차주목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창원시민과 14년간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NC다이노스는 이제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야구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2020년 우승의 감동은 창원과 경남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이었다"고 밝혔다. 차 대변인은 그러나 지난 3월 발생한 관중 사망사고 이후 NC 구단이 창단 당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불만을 표출한 점을 언급했다. 특히 NC가 창원시에 공식적으로 요구한 21가지 사항과 함...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