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위, 동서고속철 양구 성토 구간 교량화 결정…주민들 환영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철도 강원 양구 성토 구간이 교량화로 확정됐다. 국정기획위원회(이하 국정위)와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지난 7일 강원 양구평생학습관에서 민원 해결을 위한 조정 회의를 열고 양구군과 국가철도공단과의 조정을 거쳐, 양구 용하~야촌리 성토구간 전 구간을 교량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구 용하~야촌리 구간 전 구간 교량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지자 지역 주민들은 일제히 환영하고 있다. 문제가 된 구간은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야촌리 일원의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로, 약 350m 구간에 최대 14m 높...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