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FEZ, 규제 넘고 ‘글로벌 복합물류 허브’ 도약 시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이 항만배후단지를 ‘단순 물류’에서 ‘글로벌 복합물류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규제 혁신에 나섰다. 각종 제도적 한계를 돌파하며 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시동을 걸었다. BJFEZ는 현재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총 5개소, 약 970만㎡ 규모의 항만배후단지를 조성·운영 중이다. 웅동·북컨·서컨배후단지 등 일부는 이미 운영 중이며 나머지도 순차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고도 제한, 면적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에는 한계가 있었다. 경자청은 이러한...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