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포우성7차, ‘스마트 지하 주차장’‧‘조경 특화’ 제안 잇따라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시공권을 두고 경쟁 중인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특화 설계로 조합원 표심을 공략하고 나섰다. 개포우성7차는 오는 23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12일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지하 주차장 구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입차 시 차량 번호를 실시간 인식하고, 입주민 차량의 경우 주차 데이터를 분석해 평소 선호하는 주차 위치나 거주동과 가까운 지점으로 추천·안내하는 AI 통합 주차유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자 차량도 사전 예약된 정보를 바...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