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만에 식었다…李 청와대 복귀에 주춤하는 세종 집값
“3~4월에는 세종시 아파트를 사겠다는 전화가 빗발쳤어요. 미국으로 파견 나간 사람도 세종시 아파트를 사고 싶다고 연락할 정도였으니깐요. 수요가 늘어나니까 집 주인들이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매물을 거둬들이더라고요. 대통령이 우선 청와대로 가겠다고 선언한 이후에는 매매 수요가 잠잠해진 편이에요” (세종시 공인중개사 A씨) 이재명 대통령이 우선 청와대로 복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세종시 아파트 매매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섰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둔화됐으며 거래량도 감소 ...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