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윤리위, ‘전한길 논란’에도 ‘극우’ 언급 피해…“눈치 보는 국힘”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절차적 문제로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의 징계를 예고했다. 그러나 전씨의 발언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윤리위가 ‘아스팔트 극우’ 세력의 눈치를 보면서 진짜 문제를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씨는 당 차원의 출입금지 조치를 받아 부산·울산·경남(PK) 합동연설회에 불참하게 됐다. 전씨는 지난 8일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 ‘찬탄파’ 후보들을 향해 배신자라며 소리치고, ‘반탄파’ 후보들이 연...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