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송파 재건축 14곳,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의 재건축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서울시는 5일 강남‧송파구 재건축 추진 아파트 14곳을 2026년 6월22일까지 토허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 대한 토허구역 규제가 오는 22일 만료되는데 이를 1년 연장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대치동‧삼성동‧청담동 10개 단지와 송파구 잠실동 4개 단지다. 면적은 1.43㎢다. 대치동 개포우성1‧2차, 선경, 미도, 쌍용1‧2차, 우성1차, 은마 아파트와 삼성동, 청담동 진흥 아파트, 청담동 현대1차, 잠실 주공5단지, 잠실우성1‧2‧3‧4...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