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11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초청…11년만에 방한 성사되나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 통화를 갖고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초청했다. 시 주석의 방한이 이뤄진다면 박근혜 정부 이후 11년 만이다. 11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이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30분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시 주석에게 한중 양국이 호혜‧평등의 정신 하에 경제, 안보,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 주석...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