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오늘 내란 혐의 7차 재판 출석…‘내란 특검’ 임명 후 처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내란‧김건희‧채상병’ 특별검사 임명 후 처음으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한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7차 공판을 연다. 이 대통령이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대 특검 임명 이후 처음 열리는 재판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도 법원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할 예정이어서 특검 관련...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