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 내남면 기초생활거점 1단계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내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농촌 중심기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등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내남면은 2020년 대상지로 선정된 후 소통한마당센터·문화복지 거점 조성 등을 마쳤다.
센터는 다목적강당,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이야기 발굴, 풍물·소리꾼 동아리 활동 등 공동체 기반이 마련된다.
2026~2028년까지는 2단계 지역 역량 강화사업이 추진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