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창창포원 바람개비광장에서 열린 ‘2025 거창 명상·비건 축제’가 35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기존의 축제와는 다른,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명상진흥회가 진행한 행사로,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명상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거창에 On 봄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축제는 노랑꽃창포가 만개한 바람개비광장 중앙에 설치된 화려한 아트 그늘막 아래에서 진행되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꽃’을 주제로 한 이번 명상 축제는 첫째 날, 플라워 테라피, 마음챙김 차 명상, 꽃 만다라 명상, 움직임 명상, 사운드 배스(Sound Bath) 공연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지난 18일날에는 야채·과일 명상, 차 명상, 꽃 명상, 움직임 명상에 이어, 참가자와 진행자가 함께하는 ‘그룹 꽃 만다라 명상’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며 깊은 감동과 회복의 시간을 나누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수승대관광지, 항노화힐링랜드, 감악산 별바람 언덕 등 명상하기 좋은 자연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명상·비건 축제를 통해 ‘명상하기 좋은 도시 거창’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축제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거창군, 제11회 농사청(農思聽)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현장 소통
거창군은 지난 19일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하는 ‘제11회 농사청(農思聽)’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행복농촌과장,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체험휴양마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험휴양마을 방문객 유도 방안 △농촌 체험 트렌드 반영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체험마을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 강점을 살린 조직적 운영과 관광자원 간 연계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약 13만 명의 체험객이 찾는 거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운영과 각 마을의 장점을 연계한 체계구축이 필수"라며 "지난해부터 ‘농촌 크리에이투어’와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제2차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청렴 시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열린 제1차 보고회에서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
이날 제2차 보고회에서는 △부서장 청렴콜 실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등 보다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취약분야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부서별 특성에 맞춰 수립된 청렴 추진계획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라며 “거창군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거창군, 제53회 성년의 날 맞아 ‘전통 성년례’ 거행
거창군은 지난 19일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손영묘) 주관으로 거창향교 명륜당에서 지역 성년자 50명 대상으로 ‘제53회 성년의 날’ 맞이 전통 성년례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지역 성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신나는 강남어린이집’ 유아원생 40여 명도 함께해 전통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예절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성년례에는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 1학년생 50명이 성년자로 참석하여 삼가례, 초례, 수훈례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대한 책임도 함께 져야 할 시기로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 거창군이 청년 여러분의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창포원의 봄 맨발로 걷다, 건강과 자연이 함께한 맨발축제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창포원에서 치매극복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2025년 제2회 거창창포원 맨발걷기 행사를 전국맨발걷기 참여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맨발걷기 체험길(2.8km)을 연장하고 경계석을 정비했으며 황토길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코스 중간에 풍선 아치 포토존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창포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즐길 요소도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공동주최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전국에서 온 지회 회원들이 거창창포원을 찾아 주어 감사하다”라며 “창포원이 더욱 풍성한 체험길과 콘텐츠를 통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거창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거창군은 지난 5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열린 ‘제2회 거창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에 On 봄축제’와 연계해서 개최됐으며, 드론축구단 선수, 가족, 관람객 등 1500여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드론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드론 축구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봄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작년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기반으로, 대회 규모를 대폭 확대한 올해 대회에는 Class40(프로·마스터즈 리그) 10개 팀과 Class20(청소년 클럽) 8개 팀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Class40은 풀리그 방식, Class20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 상위 4개 팀에게는 거창군수상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Class20(청소년 클럽 부문)은 △우승 고창 유레카 △준우승 정읍 하랑 △3위 합천 썬더볼트 △4위 담양 에버블루가 수상했으며, Class40(프로·마스터즈 부문)은 △우승 경남 거창 엔젤 △준우승 전북 샤크 △3위 경북 스타즈 △4위 전주 챌린져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거창에 ON 봄 축제 현장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거창에 ON 봄 축제 현장에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2025년 거창에 ON 봄 축제에 맞춰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관람방문객을 대상으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16일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농협 거창군지부장 및 거창군 농·축협 조합장과 합동으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안내하고 거창군의 주요 답례품을 홍보했다.
◆‘거창에 On 봄 축제’서 양수발전소 유치 집중 홍보
거창군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성대)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거창 창포원에서 개최된 ‘거창에 On 봄 축제’ 기간에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유치위원회는 창포원 종합안내소 옆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양수발전소 유치의 당위성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유치 동의 서명을 함께 받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에는 유치위원회를 비롯해 거창군과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남부발전은 홍보물품을 지원하는 등 유치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GFS 가조면 어르신에 정성 어린 비빔밥 대접
㈜GFS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비빔밥 나눔 행사를 열고 비빔밥 150인분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문규 ㈜GFS 대표는 “어르신들께 마음을 담은 식사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GFS의 꾸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