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연구원, "지역대학 신입생 충원율 상승"...지역사회 공동 대응 필요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이 최근 발간한 정책 브리프 ‘경남 지역대학 신입생 충원율 의미와 대응방안’에서 2025학년도 경남 지역 주요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립대학의 뚜렷한 개선세가 주목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대학 전체 평균 충원율은 전년 대비 3.4%포인트 상승했다. 국립대 가운데 창원대학교는 99.49%, 경상국립대학교는 99.97%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남해도립대와 거창도립대는 100% 충원율을 달성했다. 사립대는 충원율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경남대학교는 전년보다...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