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119 구조대가 사고 차량에서 탑승자를 구조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1.07.15
[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15일 낮 12시 20분께 경북 상주시 낙동면 유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향 137km 지점에서 앞서 달리던 화물차 바퀴가 떨어지자 뒤따르던 차량이 급정거하면서 연쇄적으로 4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등 2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24명과 구급차 등 차량 8대를 투입해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1, 2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