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22일 경북 영주시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됐다. 지난 21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A 씨<본지 11월 21일 보도>의 밀접 접촉자로 대규모 확산이 우려된다. A 씨의 이동 동선과 밀접 접촉자들이 광범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들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의 가족과 동호회 회원으로 자택에서 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A 씨를 비롯해 추가확진자 2명의 밀접 접촉자 456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