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가축 폭염 피해 예방 긴급 예산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예산 지원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16억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 등 총 25억원을 추가로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도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냉방팬, 안개분무시설, 차광막 등 냉방장비를 지원했고, 이번 긴급예산은 농가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보급에 쓰인다. 올 여름 전북은 예년보다 약 한 달 이상 이른 폭염으로 현재까지 도내 572농가에서 총 27...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