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전이 최우선”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은 30일 금품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던 박성만 의장이 구속되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의장 직무대리체제와 관련 “도민들께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 2022년 지역 사업가로 부터 영주시 아파트 개발을 위한 용도변경 등의 편의를 제공하면서 수차례에 걸쳐 약 1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의장은 지난 5월 29일 구속된 후 재판을 받고 있다. 이에 최 부의장은 이날 가진 ‘제12대 후반기 1년 성과보고회’를 통해 “현재 재판 진행 사항이기에 조심스럽...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