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트인 위축’ 직격탄 맞은 한샘·리바트·까사…프리미엄·B2C로 활로 모색
대대출 규제 강화와 입주 물량 절벽이 맞물리며 주택 거래가 얼어붙자 가구업계도 빌트인 B2B 수요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에 주요 업체들은 프리미엄 시장 공략, 사업 다각화 등으로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주택 시장 냉각이 가구업계 전반에 여파를 미치고 있다. 정부가 지난 6월 28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주택 거래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는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됐으며, 2주택 이상 보유자의 추가 대출은 금지되고 ... [이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