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 “베믈리버, 4상서 B형 간염 바이러스 100% 억제 효과”
대웅제약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인 ‘베믈리버’(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가 임상 4상(시판 후 연구)에서 100%의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25’에서 이같은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 연구는 바라크로스(ETV)를 복용 중인 만성 B형간염 환자가 베믈리버(TAF)로 교차 복용한 경우 베믈리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만성 B형간염 치료에는 TAF와 ETV 성분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