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국노총, 지역 상권 활성화 '맞손'

울산시는 31일 오전 시청 본관 에서 ‘지역 상권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핵심은 울산지역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소비에 참여하고 지역화폐 사용을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기업체에선 복지포인트, 성과상여금, 포상금 등 지급 시 울산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를 통한 경제활성화에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 2025-07-31 11:46 [손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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