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전국 최초' 산업혁신구역 지정…세계적 신소재 R&D 거점 '탄성소재연구소' 착공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혁신구역을 지정하고 세계적 신소재 연구개발 혁신거점이 될 '탄성소재연구소'를 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탄성소재연구소는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된 사상구 옛 삼락중학교 내 부지 2천817㎡, 연면적 3천745.71㎡ 규모로 조성된다. 이 연구소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구동 1개, 장비동 1개가 들어서며 연구실, 회의실, 교육실, 장비분석실, 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탄성 소재는 모빌리티, 전기·전자 등 전 산업에서 방진·실링 목적으로 활용되며 진동, 소음 등 이음...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