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비리 담당 사무관 실형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아온 전 시교육청 인사팀장(사무관‧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선고 직후 이정선 교육감은 사과문을 내고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12일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A 사무관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지난 2022년 9월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임명된 유 모씨가 면접 평가에서 3위에 그쳤지만, A 사무관이 평가 위원들의 점수 변경을 요구, 이를 받아들인 위...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