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음악역 1939거리 간판 개선 사업 추진
경기 가평군은 도시경관을 저해하던 무질서한 간판 난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악역1939거리 2차 간판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음악역1939 뒤편 굴다리길과 오리나무길 일부 구간은 불법 및 불량 광고물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저해해 왔다. 특히 도심 외곽지역 특성상 방문객이 적고 노후건물이 많아 상권이 위축되는 악순환이 계속된 지역이다. 군은 옥외광고발전기금 3억원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간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지역 특성과 업소 특색을 반영한 종... [김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