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버스 정류소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노후 버스 승강장 28곳을 신설 및 교체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30대를 최신 모델로 교체해 첨단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기존의 표지판형 승강장을 협소보도형 승강장으로 교체 설치하고, 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신형 LED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새로 설치했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후 정류장을 정비하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