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청, 포승BIX지구에 자동차 부품기업 디에이치 800억 투자유치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에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디에이치가 80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24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서호진 디에이치 대표이사,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디에이치는 평택 포승BIX지구 내 3만7357㎡ 부지에 약 8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 지원과 함께 애로사...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