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 동탄2신도시 내 대형물류센터 건립 “절대 안돼”
“26만 오산 시민이 교통불편은 물론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계획은 전면 백지화 만이 유일한 답입니다”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은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과 관련 이같이 밝히면서, 전면 백지화 추진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임을 16일 밝혔다. 축구장 73개, 서울 코엑스(COEX) 2배에 달하는 해당 물류센터가 들어설 경우 오산은 물론 오산 시민의 주요 생활권에서 속하는 화성 동탄신도시, 용인 남사읍 일원이 교통지옥이 될 수 있고,...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