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배 제의’ 나선 ‘일본 천재 바둑소녀’ 스미레…여자기성전 개막
국내 여자대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성 여자기성전이 아홉 번째 대회 개막을 알렸다. 제9회 해성 여자기성전 개막식이 1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단재완 해성그룹 회장, 단우영 부회장, 단우준 사장 등 해성그룹 임직원과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이창호 9단,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대회 참가 프로·아마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이 준비한 ‘해성’ 2행시 영상으로 시작한 개막식은 개회선언, 축사, 건배제의 등을 선수들이...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