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등 네이버에 기대 건 증권사...일각 “비용 대비 효과가?”
네이버(NAVER) 앱에서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가 늘어나고 있다. 해당 증권사들은 국내 1등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신규고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서비스 이용 수수료와 시스템 유지·보수 비용 등을 고려하면 회의적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7개 증권사가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KB·하나·한국투자증권은 서비스 제공 초기에 참여했고 신한과 대신에 이어 최근 유안타증권이 동참했다. ... [임성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