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무실 카드슈랑스, 보험료 납부 카드로 하면 ‘시너지’
카드사 등 금융기관에서 판매한 보험 상품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이를 반전하기 위해서는 보험료 납부를 카드로 하는 등 접점을 늘리는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세미나에서 금융감독원이 취합한 금융기관보험대리점 현황과 관련 규정 연혁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 판매를 대행하는 금융기관(시중은행‧농협조합‧저축은행‧증권‧카드사)은 지난 2018년 1257개에서 지난해 말...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