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리박스쿨, 극우 전사 양성 시도…사이버 내란 사령부 드러나”
더불어민주당이 2일 극우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을 중심으로 한 댓글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들은 또 하나의 내란을 준비한 세력”이라며 법적 책임을 촉구했다. 박경미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리박스쿨과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한 대선 여론 공작의 추악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민의를 왜곡하고 주권을 찬탈하려 한 이들의 공작은 명백한 내란”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해당 세력이 “사이버 내란 사령부이며 극우 전사 양성 기관”이라고 지적했다. 그...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