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정 안정된 9월말쯤 개헌논의…민주주의 완성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재명 정부의 1호 국정과제로 꼽힌 개헌과 관련해 정기국회 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14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9월말이나 10월초쯤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국민투표법을 개정해야 한다”면서 “(9월) 정기국회 중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 안정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개헌을) 이야기하면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갈 수가 있다”며 “3대 특검이 성과를 내고, 국정 안정이 된 상태에서 개헌을 제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의...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