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내 작업 및 조업 중 응급환자 발생…통영해경 긴급조치
19일 오전 7시2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 계류중이던 여객선 내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이송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씨(60대)가 기계작업 중 오른손 손가락이 일부 절단된 것을 확인하고 욕지보건소 공중보건의와 함께 지혈 등 응급조치를 했다. A씨는 여객선의 기관장으로 선내 기계작업 중 기어에 손가락이 끼어서 절단된것을 선장이 발견하여 신고한 것이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1시9분 통영시 가왕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중이던 낚시어선 B호 선장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 대응...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