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의회, ‘어버이날 법정공휴일 지정 촉구 건의안’ 채택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에서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채택됐다. 완주군의회는 11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주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버이날 법정공휴일 지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은 사회를 지탱하는‘효(孝)’정신을 국가 차원에서 장려하고, 가족의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기 위해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정공휴일인 어린이날과 달리 1973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어버이날...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