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국힘 국회·광역·기초의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경주시, 국힘 국회·광역·기초의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6개 분야 국비 확보·지역 성장 동력 강화 방안 논의

기사승인 2025-08-14 14:25:27
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국민의힘 국회·광역·기초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국민의힘 국회·광역·기초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국비 확보·지역 성장 동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 직무대행,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박승직·최덕규·정경민·황명강 도의원,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포스트 APEC 사업, 신라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 형산강 하천 환경정비 등 6개 분야 국비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미래차 사용자 중심 편의·안전 부품 고도화,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 개발·실증, SMR(소형모듈원자로) 제작지원센터 건립 등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방안도 협의됐다.

김석기 의원은 “당정이 하나로 힘을 모아 경주 발전을 뒷받침하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발전이란 공동 목표 아래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