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재완 교수는 경북도치과기공사회 복지·학술·총무이사를 역임하며 지역 치과기공사 권익 향상에 힘써왔다.
또 매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료교육, 저소득층 어르신 틀니 세척 봉사 등 지속적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특히 대학 내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후학 양성에도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재완 교수는 “이번 수상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이끌어준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과 동료 구성원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치과기공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